​중간선거 코앞인데…트럼프 지지율 3%p 또 하락

2018-10-27 16:48
  • 글자크기 설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위스콘신 주 공화당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


미국 11·6 중간선거를 열흘가량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또 다시 빠졌다.

미 공영방송 PBS와 공영라디오 NPR, 여론조사기관 마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21~23일 성인 935명을 대상으로 공동 조사를 진행한 결과(표본오차 ±3.9%포인트) 트럼프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39%로 조사됐다.
한 달 전만 하더라도 트럼프의 지지율은 42%였지만, 이달 초 41%로 소폭 하락했고, 이번에는 30%대로 주저 앉았다.

이번 조사에서 공화당원이라고 밝힌 응답자 85%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민주당원 중에는 9%만 지지의사를 밝혔다.

중간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투표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 '인자(factor)'가 될지 물은 데 대해서는 44%가 '중요한 인자'라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