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중훈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박중훈이 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디엔터테인먼트는 박중훈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박중훈은 영화 ‘투캅스’ ‘마누라 죽이기’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 스타’ ‘해운대’ 등 30년 넘게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얼마 전, 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로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 극 중 정의로운 열혈검사로 활약 해 ‘국민배우의 완벽한 컴백’이라는 호평과 함께 극 안팎으로 박중훈표 리더십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은 물론, 함께한 배우들에게도 박수를 받았다.
이에 디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영화계의 큰 기둥과 같은 배우 박중훈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중훈은 디엔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한 층 더 폭 넓고 깊이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