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쌍끌이 매도'에 2000선도 위태로운 코스피

2018-10-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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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630억원, 기관 757억원 각각 순매도

코스피지수가 26일 장중 2010선 아래로 후퇴했다. [ 그래픽=김효곤 기자 ]


바닥으로 추락하는 코스피지수가 26일 장중 2010선 아래로 후퇴했다.

26일 오후 1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57포인트(2.31%) 하락한 2016.7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2008.86까지 뒷걸음질쳤다. 전날 연중 최저점 기록(2033.81)을 다시 돌파한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630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도 75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만 2307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2.25포인트(3.24%) 낮은 664.59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760억원과 158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916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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