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사진=S-OIL 제공]
S-OIL은 2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조원 규모 석유화학 크래커 건설에 대해 "당사는 지난 8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보도자료를 통해 석유화학 2단계 사업에 약5조원 투자계획 발표한 바 있다"며 "본 투자는 스팀크래커 연간 150만톤과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발료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를 위해 준비 중에 있고, 발표는 됐지만 본 투자규모는 상당히 대규모인 점을 고려할 때 최종 투자 결정까지는 상당한 시일 소요될 것로 예상한다"며 "시장상황과 전망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며 최종 의사결정이 확정될 경우 공시를 통해 시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