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 LIG넥스원 대표, 기술품질경영 인정...'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2018-10-26 09:09
  • 글자크기 설정

- 국방 핵심기술 연구개발 통해 미래전 분야 역량 강화

- "기술품질경영 경영철학으로 글로벌 방위산업체로 성장시킬 것"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진=LIG넥스원 제공]


김지찬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가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받았다.

26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김 대표는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선정한 '2018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1998년부터 매년 국내 산업발전과 품질경영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대표는 1987년 LIG넥스원의 전신인 금성정밀공업에 입사한 이후 30여 년간 방위산업 분야에 종사하며 연구개발 역량의 지속적 강화를 통해 세계적 품질의 무기체계를 개발, 생산해 왔다.

또한, 국내 기업 최초 유도무기 수출을 달성하는 등 국내 방위산업의 저변을 해외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드론봇 전투단, 워리어 플랫폼 등 미래전 분야 국방 핵심기술 개발과 연구를 수행하며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 판교R&D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 대표는 "국방개혁 2.0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R&D 중심의 기술품질경영'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LIG넥스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명실상부 글로벌 방위산업체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