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진=LIG넥스원 제공]
김지찬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가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받았다.
26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김 대표는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선정한 '2018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1998년부터 매년 국내 산업발전과 품질경영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국내 기업 최초 유도무기 수출을 달성하는 등 국내 방위산업의 저변을 해외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드론봇 전투단, 워리어 플랫폼 등 미래전 분야 국방 핵심기술 개발과 연구를 수행하며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 판교R&D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 대표는 "국방개혁 2.0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R&D 중심의 기술품질경영'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LIG넥스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명실상부 글로벌 방위산업체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