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밀크홀 1937’, 신세계백화점 본점서 7일간 선보여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디저트카페 밀크홀1937은 10월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오는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당가에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밀크홀 1937의 인기 메뉴인 ‘밀크티 오리지널’과 ‘밀크티 말차’, 종로점에서만 판매하는 메뉴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 등을 선보인다.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은 참깨 아이스크림에 참기름 토핑을 곁들여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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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한정 생산해 별도 집유한 국내산 ‘저지우유’와 ‘저지아이스크림’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 우유와는 달리 단백질과 유지방 함량이 높아 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우유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이상화 서울우유협동조합 외식경영팀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밀크홀 1937 팝업스토어를 열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서울우유의 신선한 원유를 활용한 밀크홀 1937의 대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은 지난해 7월 롯데마트 서초점에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시험 매장을 선보인 이후 분당서현점, 종로점까지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