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가 24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9년 조직운영방향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9년 조직운영방향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한정화 전 중소기업청장의 '19년 경제전망 강의'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개선과제를 고민했다. 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개개인의 역량 강화, 업무방식 개선 등도 논의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업무 방식을 기존의 탑다운(top-down)에서 바틈업(bottom-up) 방식으로 전환하고, 고객 중심으로 관점을 이동해 구성원이 일상으로부터 혁신을 이루어 내는 것이 조직 지속 성장의 유일한 방법"이라며 "변화의 시대에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의 혁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