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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밀리언 홈페이지 캡처]
미국 복권 사상 역대 최대 당첨금 16억 달러(약 1조8088억원)이 걸려 있는 메가밀리언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24일(현지시간) CBS 8 샌디에이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메가밀리언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자 등을 포함한 추가 정보는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며 다른 지역에서의 추가 당첨자 탄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미국 내 44개 주와 워싱턴 D.C,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된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와 애리조나주에서는 당첨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만약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이외 다른 주에서 당첨자가 탄생하지 않은 경우 이 당첨자가 받을 수 있는 순수 수령액은 9억400만 달러(약 1조221억원)로 추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