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우현 중해마루힐 센텀'
정부의 9·.13 대책 발표 이후 청약조건이 까다로워지고 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내집 마련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에 최근 건설사들도 장기간 전세로 거주한 뒤 분양 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8년 임대아파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민간임대 아파트의 경우 기존의 임대아파트와 달리 월세 부담없이 임대보증금만으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해 최근 실거주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분양 아파트 상품에 버금가는 구조와 마감재를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임대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여러 가지 혜택이 뒤따른다. 주택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8년 동안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으며,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제부담도 없다.
쾌적한 생활환경도 눈에 띈다. 영일대 해수욕장과 환호공원, 학산근린공원, 덕수공원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가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자연지형을 살려 동과 호수에 따라 동해바다나 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학군도 뛰어나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아파트)' 단지로서 현장 바로 옆에 위치한 중앙초등학교는 대로를 건너지 않고 걸어서 3분이면 통학할 수 있다. 포항고, 포항여중, 두호고, 창포중 등 단지 반경 1km 이내에 12개교 초중고가 밀집해있어 명문학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포항시 남구 원도심과 북구 신도심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수 있는 위치인 데다 단지 바로 앞에 '트레이스31복합의료상가'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관공서, 대형마트, 북부시장, '좋은 선린병원', 여성문화관 등 기존 인프라가 들어서 있어 입주 즉시 모두 누릴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도심과 시외,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새천년대로와 아호로와 포항IC ,KTX포항역 , 7번 국도 등을 이용해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다.
단지 내부는 최신 주거시스템이 완비될 예정이다. 'KT GIGA Genie' 인공지능 아파트 단지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음성명령으로 집안의 가전기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생활정보와 음악, 키즈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중해건설에 따르면 포항우현 중해마루힐 센텀의 해당 현장은 내진설계 1등급 단지로 암반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일반 토사지반이 아닌 암반층에 건축되는 경우 자연 재해 발생 시 일반 토사 지반에 건설된 아파트보다 30~50%정도 진동이 감소하게 된다고 한다.
포항우현 중해마루힐 센텀의 관계자는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며 ”8년 뒤 거주자 우선 분양 전환으로 시세차익 또한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항우현 중해마루힐 센텀 모델하우스는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81-3에 위치해 있으며 11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