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롱 다운 점퍼로 ‘겨울 마케팅’ 본격 시작

2018-10-24 14:22
  • 글자크기 설정

[와이드앵글 'W 다운'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롱 다운을 내놨다.

와이드앵글은 아웃도어 브랜드가 주력하고 있는 다운 상품을 브랜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롱 다운 제품 ‘W 다운’을 선보였다.

‘W 다운’은 최고급 프리미엄 라인 ‘W 리미티드 라인’의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과 보온성을 제공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강화했다는 게 특징이다.

전용진 와이드앵글 상무는 “그 동안 봄, 가을 시즌이 골프웨어 업계의 주요 마케팅 시즌이었으나 환경, 사회적 요인으로 골프웨어 소비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기에 전략 상 겨울 마케팅을 강화할 시점이라 판단했다”라며 “와이드앵글을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로 인식할 수 있도록 겨울 주력 제품을 내세워 겨울 타깃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 다운'은 안감으로 가볍고 보온 능력이 뛰어난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강한 추위에도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준다.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사방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하기 편하며 몸에 딱 맞는 스타일을 제공한다.

또한 무릎을 덮는 긴 길이에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하도록 세밀한 면도 강화했다. 무릎 양 옆 밑단 부분에는 붙이고 떼기 좋은 자석으로 트임 처리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 컬러를 사용하되 와이드앵글 브랜드 로고 ‘W’를 패턴으로 사용해 심플하지만 포인트 되는 디테일을 살려 존재감을 강조했다. 여성용 ‘W 다운’ 후드에는 풍성한 라쿤 퍼(raccoon fur)를 부착해 고급스러운 멋을 더했다. 남성용은 블랙, 네이비, 카키, 여성용은 블랙, 화이트, 브라운 세 컬러로 선보였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이른 추위로 겨울 제품을 찾는 소비자 문의가 증가하면서 겨울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라며 “겨울 시즌 공략하는 마케팅을 통해 골프웨어 업계를 리딩하는 브랜드 입지를 굳히는 한편, 골프웨어만의 우수한 기능성과 스타일을 어필해 롱 다운을 필드 룩 외에도 비즈니스 캐주얼 룩, 스트리트 패션 룩으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와이드앵글 'W 다운'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