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최근 연이어 신고가를 갈아치운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24일 코스닥 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주당 3만1800원으로 전날보다 18.25%(7100원) 하락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장중 한때는 3만9800원까지 치솟는 등 최근 연이어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왔다.
하지만 상승세가 하루 만에 크게 꺾였다. 이는 외국인 매도세 탓으로 풀이된다.
SM, YG엔터테인먼트 등 다른 엔터주 역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