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금융빅데이터 기업 딥서치와 MOU

2018-10-24 11:45
  • 글자크기 설정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전영묵 대표(왼쪽)와 김재윤 딥서치 대표가 24일 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제공]


삼성자산운용은 금융빅데이터 기업 딥서치와 전략적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와 김재윤 딥서치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달 빅데이터 기반의 'KODEX 2차전지산업'을 딥서치와 공동개발해 상장했다.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면서 딥서치의 기술 잠재력을 확인했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MOU를 체결한 것이다.
딥서치는 2013년 설립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방대한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문경석 삼성자산운용 패시브운용본부장은 "세계적으로 대형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 간 협업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