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구청 대상황실에서 허인환 구청장과 현대제철 박병익 인천공장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상생 협력체계를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서명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0/24/20181024111434871332.jpg)
인천동구-현대제철, 일자리 민․관 상생 협력체계 구축 공동선언[사진=인천 동구]
이날 채택한 공동선언문에는 든든한 일자리로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았으며, 이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선언을 통해 관내주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실업해소 및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기업에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알선하여 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있는 경제 도시의 발판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