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쿼터백자산운용이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 언어를 금융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었다.
24일 쿼터백자산운용은 쿼터백아카데미 시리즈의 첫 번째 차례인 ‘코딩 활용 금융 실무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강좌에서는 인공지능 학습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선'(Python)을 금융 실무에 활용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쿼터백자산운용은 교육을 진행하면서 나오는 피드백을 기반으로 강의 모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선 쿼터백자산운용 상무는 "개인 및 기관투자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기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자산관리 시장의 혁신적 변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은 투자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