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투 "우리나라 영향 없을 듯" [사진=기상청 제공] 제26호 태풍 '위투'가 일본 오키나와 쪽을 향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3시께 괌 동남동쪽 1천4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위투는 강도는 '강' 중형급 태풍으로 성장했다. 태풍 위투의 중심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이며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3m(시속 15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이어지는 건설사 위기…금융당국, 책준 기한 넘겨도 배상 현실적으로지난해 세수결손 30.8조원…4년 연속 대규모 예측 실패 기상청은 태풍 위투는 25일 괌 북북서쪽 약 350km 해상을 경유해 오는 27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117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후 태풍 위투는 대만을 지나 중국 내륙에 상륙한 뒤 소멸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주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태풍 위투는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 옥토끼를 의미한다. #기상청 #날씨 #위투 #예보 #일본 #오키나와 #태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