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중국지진대망 ]
대만에서 이틀 연속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4일 오전 01시 04분에 대만 화롄(花蓮)현 동쪽 해역 113km 지점(북위 24.01도, 동경 122.68도)에서 규모 5.7의 강진이 발생했다.
전날 역시 화롄에서 강도 6.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지 하루 만이다. 아직까지 특별한 피해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화롄지역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불안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기상청은 이번 대만 지진이 한국까지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