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전남 목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친구와 다투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오전 9시 48분쯤 목포시 모 초교 복도에서 A군이 기절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A군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쉬는 시간 복도에서 같은 학년 다른 반 친구와 다퉜다'는 학교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