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수단, 26일 일본 오키나와로 캠프 떠날 예정 [사진=연합뉴스] 양상문 체제로 탈바꿈한 롯데가 코칭 스태프를 대폭 개편한다. 롯데는 23일 "7명의 코치가 퇴단한다"고 밝혔다. 김원형 수석코치를 비롯해 장재중 배터리 코치, 김민재 내야 수비코치, 박정환 외야 수비코치가 롯데 유니폼을 벗는다. 퓨처스(2군)에서는 손상대 감독과 박주언 잔류군 투수코치, 김대익 잔류군 타격코치가 코치직을 내려 놓는다. 관련기사김동연,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만나 한국에 대한 신뢰와 지지에 감사인사 전해동아오츠카, WKBL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따뜻한 응원 전개 롯데는 지난 19일 조원우 감독을 경질하고 신임 감독으로 양상문 전 LG 트윈스 단장을 선임했다. 감독 교체와 함께 가장 먼저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새로운 코치진 선임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오는 26일 일본 오키나와로 마무리 캠프를 떠난다. #롯데자이언츠 #야구 #가을야구 #롯데 #김원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