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22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지방세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업무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지방세연구원 제공]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22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지방세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업무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훈 한국지방세연구원장과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 양 기관 간 협업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연구교류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확하고 공정한 감정평가 및 지방재정 역량 강화 정책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정성훈 지방세연구원 원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연구협약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의 건축물 및 기타물건 등에 대한 시가표준액 조정기준 개선 사업의 과세대상 물건에 대한 가격 적정성을 제고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과세의 형평성을 구현하고 지방재정건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