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표지석. [사진=코바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방송통신위원회와 ‘2018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익광고제는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된다.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익광고 작품을 공모해 총 1663편이 응모했다. 응모작은 예심과 본심에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한다.
코바코 관계자는 “올해 신설된 공익광고 VR(가상현실) 체험관에서는 음주운전, 스몸비와 관련된 공익광고를 VR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며 “기존 전시가 공익광고를 단순히 눈으로 보는데 그쳤다면 VR은 온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음주운전과 스몸비로 인한 문제를 자신의 일로 받아들여 태도변화를 유도하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