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인천시 구상 가닥 잡혀

2018-10-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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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지역 거점사업 …내년1월 용역 발주 예정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와 함께 주변에 대한 도시재생을 추진중인 인천시 사업구상의 가닥이 잡혔다.

인천시는 22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인 인천기점~서인천IC구간 주변 8개 거점 사업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접목한 복합도시재생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조감도 [사진=인천시]


이들8개 거점개발사업지는 △인하대주변(문화·상업복합공간) △종합건설본부 일원(패밀리 스트리트 몰) △인천교공원 일원(4찬 산업혀경대비 거점공간) △가좌IC 일원(혁심성장 허브) △인천가좌역 주변(중심상업 공간) △서부여성회관역 주변(복합커뮤니티 공간) △석남역 주변(더블역세권 중심복합단지) △가정시장역 주변(역세권 거점공간) 등이다.
인천시는 이들8개 거점개발사업중 우선 인하대와 석남역주변을 마중물로 삼아 사업의 원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인하대주변에는 인하대 주변에는 젊음, 문화, 휴식공간이 어우러지는 ‘트리플 C 콤플렉스(Triple C Complex)를 만드는데 인하대 중심의 청춘가로를 조성하는 ‘캠퍼스 컬쳐(Campus Culture)’와 지역내 다양하 문화 활동과 문화콘텐츠 문화플랫폼을 만드는 ‘커뮤니티 컬쳐(Community Culture)’, 중앙공원을 조성하는 ‘커넥티드 컬쳐(Connected Culture)’로 구성됐다.

석남역 인근에는 혁신일자리클러스터와 행정복합센터, 공공임대주택, 상생경제허브 조성사업이 각각 추진된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내년1월쯤 사업의 구체화를 위한 용역작업에 착수 할 예정”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접목한 복합 도시재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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