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베트남 현지 직원에 선진 편의점 노하우 전수

2018-10-22 17:50
  • 글자크기 설정

상품개발 마케팅 교육 등

베트남 GS25의 현지 직원(오른쪽)이 점포 시스템을 관리하는 기기를 보며 점포 운영에 대해 GS리테일 직원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GS25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GS25 현지 직원 8명에게 선진 편의점 시스템과 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GS리테일 해외 사업체 교육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GS25의 마케팅, MD(상품기획), 영업, IT(정보통신), 시설, 인사 등 편의점 운영을 위한 핵심적인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현지 직원들이 참여했다.
총 8명의 베트남 현지 직원들은 GS25의 상품 개발, 마케팅, 점포 시설물 관리, IT인프라, 영업 관리, 인재 육성 등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을 이해하고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베트남어로 번역된 교재로 이론 강의를 진행한 후, GS25 직영점을 방문해 현재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살피고 점포의 시설을 실제로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물류시스템과 GS25의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을 제조하는 프레시푸드 공장을 방문하고, 타브랜드 편의점과 H&B스토어, 편집매장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업태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GS리테일이 베트남 GS25 직원들에게 대한민국 편의점의 운영 노하우를 과감히 전수하는 것은 해외 사업의 성공을 위한 책임 경영의 일환이다. GS리테일은 현지의 손킴그룹과 100%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이 아닌, 조인트벤처 방식을 병행했다. 조인트벤처 방식은 합병회사를 통해 공동으로 사업을 책임지는 구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