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나 막끌리나?>는 일제강점기 인천의 산업화 과정 속에서 양조업의 역할과 그 흔적을 찾는 “호기심에 끌리다!”와 막걸리를 직접 빚고 시음해보는 “향긋함에 끌리다!”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는 11월 4일 일요일 11시부터 16시까지 동인천역 인근의 스페이스빔에서 진행되는 <막걸리나 막끌리나?>에서는 기존 교육에서 다루지 못했던 주제인 ‘술’을 매개로 산업화 과정 속 노동자들의 애환을 진솔하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22일 월요일 9시부터 11월 1일 목요일 18시까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20대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중식이 제공된다. 또한 직접 만든 막걸리도 가져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