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첫 ISMS 획득

2018-10-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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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팍스 CI]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고팍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심사를 암호화폐 거래소·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기업 및 조직이 보유한 정보 자산에 대한 보호 관리체계가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운영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ISMS 관리과정 5개 분야, 정보보호대책 13개 분야, 인증기준 104개(세부 항목 253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ISMS 인증심사는 국내 최고의 분야별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고, 인증심사결과는 인증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하게 된다. 온라인 매출이 100억 이상이거나 이용자 수 100만명 이상 등 의무대상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이라면 ISMS 인증의 의무대상이다.

현재 국내 ISMS 인증을 받은 암호화폐 거래소는 고팍스가 유일하다.

고팍스 이준행 대표는 "고팍스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운영과 보안에 있어 업계 표준을 만들어가는 거래소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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