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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경남소방본부]
김해에 있는 원룸에서 화재가 나 어린이 한 명이 사망했다.
20일 오후 7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서상동에 있는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2층 한 방에 있던 A(4)군이 숨지고, 오누이 사이인 어린이 2명과 이종사촌인 아이 등 3명이 크게 다쳐 위중한 상태다. 피해를 입은 아이들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아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필로티 구조의 1층 주차장에 있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두고 원인 규명 중이다.
화재는 주차장에 있던 차량 7대를 태우고 1억 8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