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발달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신파악극단 '개똥벌레'를 초청해 내달 2일 오후 4시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갖는다.
아주경제가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주최,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와 사회적기업 아르스뮤직에듀, 행복이음주간보호센터 개똥벌래가 공동주관한다.
개똥벌레는 회원(단원) 전체가 지적1·2급 장애인으로 자폐증 및 중복장애를 갖고 있지만 각자 숨은 재능을 발굴해 공연하는 연극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