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18 프로야구 준플레오프 넥센 히어로즈 대 한화 이글스 1차전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대전시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를 찾았다.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르는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1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날 대전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2018 KBO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치른다. 이날 김 회장은 경기 시작 후 한 시간 정도가 지난 뒤 구장에 도착했다.
김승연 회장은 2003년 대전에서 올스타전이 열릴 때 대전구장을 찾았고, 2015시즌 중반에도 경기장을 찾아 한화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