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18 프로야구 준플레오프 넥센 히어로즈 대 한화 이글스 1차전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대전시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를 찾았다.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르는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1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날 대전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2018 KBO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치른다. 이날 김 회장은 경기 시작 후 한 시간 정도가 지난 뒤 구장에 도착했다. 대전에서 가을야구가 펼쳐진 건, 2007년 10월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 이후 무려 4020일 만이다. 김 회장이 한화 이글스의 구단주인 만큼 대전에서 열리는 야구 축제에 동참한 것이다. 김승연 회장은 2003년 대전에서 올스타전이 열릴 때 대전구장을 찾았고, 2015시즌 중반에도 경기장을 찾아 한화를 응원했다관련기사한화생명 찾은 김승연 회장…"누구도 넘볼 수 없는 일류기업 도약"한화 금융 영토 넓히기 주도...존재감 높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한화 #이글스 #야구 #kbo #김승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양성모 paperkill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