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국별 순환방식 찾아가는 간부토론회 열어'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19일 은 시장 주재하에 민선7기 역점현안에 대한 밀도 있는 토론과 효율적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국별 순환방식의 찾아가는 간부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5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확대간부회의와 정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현안 및 역점시책에 대한 진행상황과 대책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해 왔다.

금번 개최된 찾아가는 간부토론회는 이전 간부회의와는 달리 전 부서 대상이 아닌 개별 국 단위로 열려 회의에 대한 참여도가 높은데다 보다 심층적 문제점에 대한 토론이 용이하다는 점, 5급 이상 간부뿐만 아니라 실무팀장·담당자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었다.

이날 복지국 주관으로 실시된 간부토론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복지팀 활성화 방안과 당면 과제(사회복지과)’, ’성남형 어르신일자리 1만개 마련(노인복지과)‘,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 (아동보육과)‘ 등 총 3건의 안건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 나갔다.

관련기사

• 성남시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열어..중고 물품 직거래
• 성남시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가입 인증서 받아

한편 시는 향후 국별 순환 개최를 통해 개별 국의 긴급한 현안사안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간부토론회에서 도출된 의제는 지속적인 관리 및 피드백을 통해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