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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용보증기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0/19/20181019134453154276.jpg)
[사진= 신용보증기금]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의 후속투자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장병완 민주평화당 의원은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창업기업에 대한 신보의 후속투자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신용보증기금이 민간의 투자를 먼저 받은 기업에 보증연계 등 지원을 거의 하지 않은 탓이다. 현재 신보는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를 확대해 민간의 후속투자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나 초기 이후 창업기업에 투자가 크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장 의원은 "창업기업들이 후속투자를 유치하지 못해 성장력과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창업기업에 대한 신보의 적극적인 후속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