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지난해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하고 있다. 홍콩 명보는 18일(현지시간) 탈세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던 판빙빙이 출연한 블록버스터 영화 '대폭격'의 개봉이 전날 전격 취소됐다고 전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5년여에 걸쳐 충칭 지역에 무차별적인 폭격을 가해 수많은 중국인이 숨졌던 '충칭 대폭격' 사건을 소재로 한 이 영화는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었다.관련기사엔씨소프트, 국립국악원과 게임음반 청음회 실시"풍선 달린 '업 하우스'에서 하룻밤"…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공개 #판빙빙 #영화 #중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