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넷 조영탁 대표(왼쪽)가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후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휴넷 제공]
휴넷은 최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주관한 ‘2018 중소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휴넷은 ‘신나는 혁신배틀’ 사례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혁신도 신나게 해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는 팀 대항 혁신 사례 발표 자리로, 작은 아이디어부터 OO제도 없애기, OO도입 등 경영진을 향한 파격적인 제안도 스스럼없이 할 수 있는 자리다.
연말에는 연간 누계 1등 팀을 선정, 팀별 여행을 포상으로 제공한다. 첫해 우승팀은 제주도, 두번째 우승팀은 일본을 다녀왔고 올해 우승팀은 실리콘밸리를 갈 예정이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직원 몰입의 비밀! 행복경영과 혁신 DNA’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 조영탁 휴넷 대표는 “행복경영은 기업의 목적을 이익 극대화가 아닌 이해 관계자의 행복 극대화로 두고 있다”며 “행복한 직원들이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 주주도 행복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