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무금융노조와 불평등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출연 조인식을 개최했다. 왼쪽 세 번째 교보증권 김해준 대표이사, 네 번째 김현정 사무금융노조위원장, 다섯 번째 이은순 교보증권 노조지부장. 사진=교보증권 제공]
교보증권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에서 만드는 사회연대기금에 자금을 보태기로 했다.
18일 교보증권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무금융노조와 불평등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출연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보증권 노사는 총 2억8000만원을 출연했다.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사회연대기금을 지속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해준 대표는 "교보증권은 그간 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던 만큼, 노사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