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가능한 아이코스 2세대 모델, 11월 출시 예정

2018-10-18 07:36
  • 글자크기 설정

[사진= 한국 필립모리스 제공 ]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차세대 모델이 다음달 국내 출시된다. 차세대 모델은 기존 모델과 달리 한 번 충전으로 연속 흡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필립모리스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이코스 차세대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아이코스 차세대 모델을 최초로 미디어에 선보이는 동시에 향후 출시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예약판매를 거쳐 다음달 시판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차세대 모델은 한일 동시 출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앞서 기존 모델의 경우 일본에서 먼저 출시한 후 한국에 소개됐다. 

아이코스는 지난해 6월 국내 첫 출시 이후 1년간 200만 대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경쟁업체들이 이미 차세대 모델을 내놓으면서 아이코스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KT&G는 지난해 11월 릴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신제품 릴 플러스와 릴 미니를 잇달아 출시했다. 지난해 8월 글로를 국내에 들여온 BAT는 지난 7월 글로 시리즈 2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 출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