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테라젠이텍스 제공]
테라젠이텍스는 16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인간유전학회(ASHG)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해외 연구자를 대상으로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력 등을 홍보한다. 글로벌 시장 조사와 신규 고객 유치 활동도 계획 중이다.
테라젠이텍스는 유전체 기반 진단·헬스케어 서비스 등에 대한 현장 수주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9년 국내 최초로 인간 게놈지도를 규명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도 평가받는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그간 높은 기술력에 해외 연구자가 관심이 높았다”며 “이번 행사를 해외 고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