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 40명이 10월 17일 발달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을 방문했다.[사진= 한화갤러리아 제공]
한화갤러리아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한화갤러리아 김은수 대표 등 임직원 41명은 17일 강화도 ‘우리마을’을 방문해 강화섬쌀 960kg을 전달하고 지체 장애인들이 재배한 고구마 수확 일손 도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고구마 수확에 김은수 대표 등 한화갤러리아 임직원들이 팔을 걷어 붙인 이유는 강화도 우리마을에 거주하는 지체 장애인들의 일손만으로는 마무리가 힘들기 때문이다. 수확된 ‘속 노랑’ 강화도 고구마는 숙성 기간을 거쳐 우리마을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화갤러리아는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임직원 업무시간에도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유급봉사제도’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 공헌 기금의 1.5배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아동, 노인, 장애아동 및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