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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7일 한미약품의 목표주가 62만원을 유지했다. [그래픽=김효곤 기자 ]
SK증권은 17일 한미약품에 대해 "포지오티닙을 비롯해 다른 신약의 연구·개발(R&D)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다"고 밝혔다.
SK증권은 한미약품의 목표주가 62만원과 투자 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SK증권은 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9.1% 증가한 248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98억원으로, 같은 기간 28.9%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연간 10% 증가가 예상되는 R&D 비용 집행으로 역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9월 포지오티닙 임상 2상 중간결과를 발표한 스펙트럼이 연내에 혁신치료제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롤론티스가 올해 4분기에 신약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