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크루즈 '코랄 프린세스호(9만1천627t급)'가 취항이래 처음으로 16일 오전 7시 인천 남항임시 크루즈부두에 입항했다.
지난2003년 첫 취항한 코랄 프린세스호는 총 길이가 63빌딩보다도 30m 더 긴 294m이고 승무원만 900명에 이른다.

인천항에 입항한 코랄 프린세스호[사진=IPA제공]
코랄 프린세스호는 16일 오후 11시 인천항을 출항해 다음 기항지인 톈진으로 향하게 되며 이후 상하이 등지를 돌며 세계 일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항에 입항한 코랄 프린세스호[사진=IPA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