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의 특정 신체 부위에 큰 점이 없는 것으로 의료기관의 신체검증 결과 확인됐다.
아주대병원 의료진은 16일 "(여배우 김부선씨와 작가 공지영씨) 녹취록에서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며 "녹치록에서 언급된 부위에 동그란 점이나 레이저 흔적, 수술 봉합, 절제 흔적이 없다"고 밝혔다.
개인프라이버시와 병원 운영 등 문제로 풀기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신체 검증에 대한 객관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청 출입기자 3명,경기도청 관계자 3명이 참여했다.
신체검증에는 아주대병원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1명씩 참여했으며, 웰빙센터 1진찰실에서 오후 4시 5분~ 12분 진행됐다. 이번 검증은 이 지사가 선제적으로 자진해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