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무대에 오른다.
16일 ‘2018 MGA’ 주최 측은 “찰리 푸스가 오는 11월 6일 개최되는 ‘2018 MGA’에 참석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찰리 푸스 외에도 일본 인기 보이그룹 제너레이션즈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GENERATIONS from EXILE TRIBE, 이하 제너레이션즈) 또한 ‘2018 MGA’ 참여를 확정했다.
지난 2012년 첫 번째 싱글 ‘BRAVE IT OUT’으로 데뷔한 제너레이션즈는 보컬 2명, 퍼포머 5명으로 구성된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댄스&보컬유닛그룹으로, 올해 첫 단독 돔 투어를 개최해 45만 5천 명을 동원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MBC 뮤직 음악프로그램 ‘쇼챔피언’에도 출연해 국내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2018 MGA’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들은 물론, 찰리 푸스, 제너레이션즈 등 초특급 해외 아티스트들까지 섭외를 완료하며 역대급 글로벌 음악 축제를 예고했다.
K-POP 시상식의 새로운 공식을 제시할 ‘2018 MGA’는 오는 11월 6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