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정아가 지난해 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양정아 소속사 측 관계자는 “양정아가 지난 12월에 이혼한게 맞다”며 “이유는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0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양정아는 1992년 MBC 22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M’ ‘종합병원’ ‘진실’ ‘백만송이 장미’ ‘엄마가 뿔났다’ ‘결혼 못하는 남자’ 등 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방송된 SBS 주말극 ‘언니는 살아있다’를 통해 악녀 이계화 역으로 주목받았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