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키퍼는 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여 도움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해 주는 사람을 말한다.
15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게이트키퍼 부문(청소년/성인)은 일상 속에서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적절한 도움(전문기관 연결 등)을 수행한 사례다.
게이트키퍼 강사 부문은 자살예방 게이트키퍼교육을 수행하면서 느꼈던 보람이나 자살 위기자를 만나 도움을 준 사례로 접수 기간과 응모 방법은 내달 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매달 둘째·넷째 토요일과 매주 수요일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신청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