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5회 청소년진로박람회개최

2018-10-15 13:5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0일 시청 앞 원형광장에서 ‘제5회 양주시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등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31여개의 다양한 직업체험과 직업인⦁대학생 상담 등으로 진행한다.

시청 원형광장의 △‘4차 산업 체험존’에서는 VR체험, 드론체험, 3D프린터, 오조봇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미래 유망업종에 대한 발전된 경험을, △‘직업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직업의 체험과 실습을 통해 올바른 직업의식 형성을 돕고 청소년의 진로와 학습계획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존’에서는 현직 대학생들의 멘토링을 통해 학과 선택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진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청사 내 로비에는 △중⦁고교진로교사들이 직접 상담을 통해 청소년 심리와 고민을 들어주는 ‘고입대입상담존’과 △내신과 수능 이해, 수시와 정시 비교, 논술전형의 이해과 입학사전관제 제도와 심사 방법 등의 컨설팅을 진행하는 ‘학생부종합전형존’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상담을 진행한다.

지하대회의실에는 △특화된 전문직업인과의 만남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직업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전문직업인멘토존’과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과 학과를 상담해 주는 ‘심리검사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고민해결과 탐색 욕구 충족을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