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방송화면캡처]
복면가왕 동막골 소녀의 정체가 EXID 솔지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7일 MBC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왕 동막골 소녀는 5연승에 성공하며 가왕의 자리를 지켜냈다.
무대 위 동막골 소녀는 고음을 낼 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기울이며 왼손을 머리 위로 올린다. 이 모습은 솔지의 평소 무대 습관인 것. 이미 여러 차례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솔지는 같은 행동을 보인 바 있다. 또한 동막골 소녀가 내는 창법은 호소력 가득한 미성과 고음을 내는 솔지가 유일하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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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막골 소녀가 선보인 '라면 개인기'도 증거 중 하나다. 앞서 솔지는 한 방송에서 라면 먹는 모습을 흉내 내는 개인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솔지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EXID 활동을 중단했었다. 최근 건강을 되찾은 솔지는 일본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