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0/14/20181014143757763304.jpg)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2018 전통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6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달부터 전통시장이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최종 대상으로는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융복합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메이커스페이스는 3D 모델 파일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간이다.
김흥빈 이사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번 공모전이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좋은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전통시장 활성화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