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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경찰서 제공]
경기 군포경찰서(서장 곽생근)가 지난 11일을 ‘합동순찰의 날’로 지정, 관내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방범 협력단체와 함께 민·경 합동 안심순찰을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되어 7회째를 맞는 이번 ‘합동순찰의 날’에는 경찰관 30여명, 협력단체원 5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여, 군포시 곳곳에 위치한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펼쳤다.
순찰에 이어 금정파출소 관내 위치한 벌말경로당을 찾아 통장 및 주민들을 상대로 경찰서 주요 추진시책을 설명하고, 이들이 평소 생각하는 치안 불안요소를 들은 뒤, 이를 치안행정에 반영토록 검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합동순찰의 날과 같이 협력단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더욱 활성화 해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군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