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는 GS리테일과의 업무협약(MOU)을 위해 지난 10일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삼동 GS사옥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뉴딘콘텐츠는 “자사의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스크린테니스 ‘테니스팟’, ‘7스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편의점 사업, 유통사업을 넘어 종합 부동산 개발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넓힌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뉴딘콘텐츠는 GS리테일로부터 ‘복합공간 사업’에 적합한 공간을 제안 받는 등 양사의 공간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뿐 만 아니라 양사간의 공간사업 제안을 통해 보다 발전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는 “자사가 궁극적 사업 목표로 설정해 온 ‘콘텐츠 복합공간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GS리테일과 손잡게 되었다”며 “GS리테일과 함께 공간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달성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