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올해 ‘미투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들의 출연섭외 자제 권고를 결정하며, 성폭력 혐의 규제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먼저, 극단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 대해 방송출연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배우 조덕제에 대해서도 방송출연정지 결정을 내렸는데요. 앞서 4월에는 배우 곽도원·오달수·조재현·최일화, 방송인 남궁연·김생민, 가수 김흥국 등에 대해 출연섭외 자제 권고 결정을 내렸었죠. 가수 준케이는 음주운전 때문에 방송출연정지를 당했고요. 그리고 음주운전 관련 물의로 한시적 출연규제를 받았던 개그맨 이창명은 지난달 28일 규제가 해제됐는데요.
KBS가 ‘미투 연예인’들에게 어떤 규제를 내렸고, MBC나 SBS, 종합편성채널 등 다른 방송사들은 ‘미투 연예인’들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편집: 오소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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