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청은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의 이해를 돕고 관련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G타워 22층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1-1공구 공사 발주를 위한 설계 경제성(市 건설심사과 주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상황실에는 관련 설계도서 등 워터프런트 조성과 관련한 각종 자료 일체를 비치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 시급성, 추진 계획 등을 원스톱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으며, 앞으로 주민추진협의회, 간담회, 각종 자문위원회 등의 회의도 수시로 개최하여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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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론트 관련 회의[사진=IFEZ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0/11/20181011142745575231.jpg)
워터프론트 관련 회의[사진=IFEZ제공]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송도 워터프런트와 관련해 상황실을 마련한 것은 사업성 제고방안 수립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고 관계전문가 의견청취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이 궁금해 하고 오해하는 부분 등을 수시로 설명하고 소통할 예정 ”이라며 “연말까지 제고방안을 마련하여 관계 행정기관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