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종원이 웹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되며 파격행보를 예고했다.
11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에 따르면 배우 이종원은 야구를 소재로 한 10부작 웹드라마 '사회인' 남자주인공을 맡아 첫 주연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수의 모델 활동 경험과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이종원은 최근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끈바 있다.
이어 웹드라마 '고백 다이어리'와 ‘배그로 만난썰2’, 온스타일 디지털드라마 ‘팩 투더 퓨처’에 출연하며 신선한 마스크와 순수한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특급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네번째 작품 만에 주연으로 파격 캐스팅된 이종원이 배우 박철민과 EXID 정화 등과 함께 호흡할 것을 예고하며 앞으로 이종원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웹드라마 ‘사회인’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움 공모 당선작으로 60만 사회인 야구 데이터베이스인 ‘게임원’과 업무협약 및 마케팅 제휴를 맺었고, 영화 '연애의 맛' '헬로우 마이 러브'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등을 연출한 김아론 감독(라라픽쳐스)과 구글 파트너로 다수의 광고와 영상을 제작한 한성덕 대표가(하트피플) 공동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각종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총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사회인'은 오는 20일 크랭크인 예정이며, 내년 4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