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대회는 전국 각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이 겨룬 본선 행사로 연주, 댄스, 풍물 등 36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상 1개팀,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3개팀, 장려상 7개 팀이 선정 됐다.

대상시상장면[사진=인천시]
인천시는 총 3개 팀을 대표로 선발하여 출전했다. 계양구 계양2동 청휘 무용단이 한국무용 작품을 통해 대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서구 불로대곡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11회째 개최한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전국 주민자치센터간의 선의의 경쟁과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인천시는 2019년 전국대회 참가를 위한 제14회 인천시 동아리 경연대회 및 2018년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박람회를 오는 20일 문학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